사색과 탐구의 블로그

개장 후 첫 한 시간 봉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음.

대부분의 경우 하루 중 변동성과 거래량이 가장 큰 캔들이 개장 후 첫 한 시간 봉임.

세력이 개미들을 테스트하거나 떨구기 가장 좋은 타임이라는 뜻임.

 

가설 1.

-> 매집 중이라면 위로 쏘고 천천히 아래로 내리면서 개미들의 매도세를 확인한다. 그래서 윗꼬리가 많이 달리는 것

 

가설 2. (지금까지 생각했던 지지, 저항을 다시 생각해보게 됨)

-> 이제 이전 저항을 뚫어 뒀으니 여기가 지지겠지? 하는 생각을 작살 내기 위해 개장하자마자 개같이 흔들며 지지를 작살내버린다. (지지, 저항이 세력의 마음대로인 이유. 맹신 금지! 세력의 마음을 읽는게 이 게임의 핵심이다)

 

가설 3.

-> 물론 변동성이 가장 크기에 기존의 저항을 뚫는 것도 대부분 첫 1시간봉이다. 다만 이거를 타려고 베팅하면 수많은 휩쏘에 걸려서 승률, 손익비가 개작살 날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작은 프레임(분봉) 상 지지, 저항은 첫 한시간 봉 변동성때 개작살난다.

 

= 결론 =

첫 한시간 봉에서 베팅은 금지. 실제로 저항을 뚫고 바로 날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이걸 잡는거 보다 확실히 뚫고 눌릴 때 잡는게 옳은 플레이이다. ROI를 생각하며 베팅해야함.

앞으로 해볼 방법은 첫 캔들에서 돌파 나온 후(일봉 저항이든 분봉 저항이든) 눌리는 걸 기다린다. 종가까지 기다리다 더 매도세 없는거 확인하고 베팅해도 되고(세력이 내일 시가에 보내겠다고 판단할만큼 조용해야함) 잔잔한 시간대(적어도 오전은 아님)까지 대기하다가 V without V 뜨는 거 보고 세력이 보내려고 테스트하고 있구나 판단하고 베팅해도 됨

 

물이 잔잔해야 파동이 잘 보인다! 파도가 심하게 치는 장 초반이 아니라 거래량과 변동성이 죽어있는 시간에 세력이 움직여야 보인다는 뜻.

 

베팅은 잔잔할때! 혹은 잔잔했던 종가에!

"타겟은 익일 개장 직후 변동성을 세력이 위로 뚫어 보내는데 사용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