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과 탐구의 블로그

 박스피로의 진입을 알리는 12월입니다. 반등이 좀 나오나 싶더니 다시 3000에 맞고 빠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드의 3가지 매매 요인인 1. 대 추세, 2. 차트 패턴, 3. 매매타이밍에 좀 더 집중하려고 신경 썼더니 확실히 매매 횟수가 줄어든 12월이었습니다. 그만큼 장이 좋지 않았다는 거겠죠. 고르고 골라서 베팅할만한 자리에 베팅하는 TAG 스타일을 체화하기 위해 단련, 또 단련입니다.

 

12월 코스피
12월 비트코인

 코인은 확실히 시즌2의 끝을 알리는 움직임이었습니다. 12월 초에 한번 미친 음봉을 보여주고는 꼬리를 달고 반등에 성공하나 싶더니 힘없이 주저앉는 모습입니다. 이미 이런 저런 테스트들로 뱅크롤을 많이 까먹었기에 큰 거래량을 보이는 알트에만 베팅하며 매매 방식을 체화 해갈 계획입니다.

 

12월 매매 내역 정리

12월 종목별 실현 손익
SK하이닉스

 대차잔고, 신용잔고 거래량, 추세 등 모든게 좋았습니다. 첨부하진 않았지만 윙스좌의 충고로 참고하기 시작한 주봉, 월봉 상의 자리도 괜찮아 보였습니다.(더 긴 타임프레임 차트는 아직 어떻게 참고해야 할지 잘 모르겠음) 20 이평 아래에서 종가가 형성되는 것을 보고 정리했습니다.

 

ISC

 추세도 좋았고 다른 요인들도 하나 나무랄데 없는 아이였습니다. 진입 타이밍이 좀 이른 감이 있었지만 바로 갈 수 있었기에 그리 나쁜 베팅은 아니었다 생각합니다. 본절 근처에 나눠서 전부 정리했지만 이 또한 바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기에 손실을 최소화하는 옳은 판단이었다고 믿습니다. 다만 하나 아쉬운 점은 다시 밀어 올리는 타이밍에 잡지 못했다는 거...

 

 시총, 유동주식 비율, 컨센 전부 완벽.... 아직 추세는 살아있으니 자리가 오면 다시 잡을 수 있길!

 

국전약품

 지금 돌아봐도 나쁘지 않은 자리였던 것 같고 일봉에서 매집봉으로 보이는 캔들이 종종 출현하는 걸 보니 힘을 모으고는 있으나 아직 출발할 타이밍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빠른 손절로 위험관리를 했기에 좋은 매매였다고 생각합니다.

 

케이카

 비교적 상장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은 힘을 보여주던 아이입니다. 괜찮은 자리에서의 베팅이었다고 생각하며 바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기에 빠른 판단으로 짧게 손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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