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과 탐구의 블로그

 5월은 어느 정도의 상승과 하락이 있었지만 여전히 박스에서 비비적 거리는 경향이 강했던 장이었습니다. 4월과 마찬가지로 Regular를 개발 중이라 회전율을 키우지는 못했지만 대우건설이라는 나쁘지 않은 종목이 얻어걸려서 불타기와 물타기를 거듭한 덕에 물량을 어느 정도 크기까지 키워둔 상태입니다.

 

5월 코스피

 또한 진행 중이던 코인 현물 20 to 40 더블업 프로젝트가 성공했습니다. (하락장 중에 반등으로 겨우 성공....) 마지막 매매는 정말 완전한 하락장에 반등 깔짝 오는 거 먹어서 겨우 수익률 100% 맞췄습니다.. 하락장에는 숏만 치는 게 맞지만 괜히 첫 더블업 프로젝트인지라 성공으로 마무리 짓고 싶어 욕심을 부렸습니다... 현물 하락장에는 가능하면 매매를 안 하는 게 정답입니다.

 

더블업 성공!!!
저런 장에 매매를 하다니....(절래절래..)

 매매 기록을 일일이 남기면 좋겠지만 업비트는 영웅문처럼 자동매매일지 기능이 없어서.... 이번에 번 수익으로 마진에 넘어가서 더블업 챌린지를 계속 진행할 생각인데 그때는 최대한 매매 로그를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월 매매 내역 정리

5월 종목별 실현 손익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텅빈 손익을 보여드리자니 민망하네요.. 아예 매매를 안 하고 논 것은 아닙니다.

 

실시간 계좌 잔고

 포지션을 이만큼 잡고 있으니까요. 하아.. 빨리 Regular를 개발해서 프로그램으로 종목을 골라야 할 텐데 차트를 눈으로 보고 종목을 고르려니 여간 피곤한 게 아니네요.

 

KODEX 인버스

 우선 4월에 성급한 진입이었다고 반성했던 KODEX 인버스는 말씀드렸던 본절 구간에서 전부 털고 도망쳤습니다. 계속 옆으로 붙이면서 비적 거리는 게 불안하더라니 포스팅을 하고 있는 현재(6월 15일) NASDAQ과 KOSPI가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방향성이 정해진 에지 있는 자리가 아니면 진입하지 말자라는 다짐을 다시 한번 아로새깁니다.

 

대우건설

 4월 매매 내역에서 물량을 모으고 있다고 했던 대우건설입니다. 이후 20이평 근처에서 불타기를 한번 했고 이후 6월 초에 제법 변동성을 분출했었습니다. 10,000원 근처를 몇 번 때리면서 뚫으려는 시도를 하더니 거래량이 확 죽고 소강상태입니다. 적당히 익절을 할까 고민도 했으나 힘을 모으면서 20 이평이 따라 올라오기를 기다리나? 싶은 마음에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Regular가 없어서 다른 종목을 못 찾는 김에 두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시세가 분출한 날들에도 분봉에서 털고 나간 흔적을 못 찾았고, 평단이 제법 좋아서 20 이평이 크게 깨지지 않는 한 들고 있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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