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적성검사는 몇개의 문제를 통해 내 뇌의 능력, 쉽게 말해 어떤 전공이나 분야에 적합하고 특화되어있는지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워크넷의 직업적성검사와 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워크넷의 직업적성검사를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외국계 기업에 지원해서 CCAT 평가를 요구 받았는데요. CCAT는 여러가지 평가를 위한 플랫폼을 보유한 Criteria라는 기업에서 제공하는 인지적성검사입니다. CCAT는 총 50개의 지문으로 이루어져있으며 15분의 제한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지문이 전부 영어.....입니다.. 사실 경험상 문제 자체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영어를 어느정도 한다는 가정하에...) CCAT는 언어, 수학 및 논리, 공간 추론의 3가지 분류의 문제들로 나뉘어있습니다.
오른쪽 위에 문제를 위한 남은 시간이 표시되며 오지선다형의 답을 체크후 아래에 답안제출을 누르면 다음문제로 넘어가는 구조입니다. 영어도 영어지만 저 시간 줄어드는걸 염두에 둬야하는게 아주 고역입니다.
"시간내에 다 푸는 사람이 1%도 안된다는 군요 ㅎㅎ"
▼3가지 분류의 문제들의 예시와 답들은 Criteria 홈페이지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