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과 탐구의 블로그

 저는 집에서 오미자청, 청귤청, 깔라만시 등으로 에이드를 만들어 마시는데 카페 가서 한잔 마실 돈으로 5잔 이상은 뽑을 수 있다는 극강의 가성비 때문에 탄산수를 자주 구매합니다. 탄산수는 말 그대로 탄산이 들어간 물입니다. 칼로리도, 아무 맛도 없죠. 때문에 탄산수의 퀄리티를 결정하는 것은 탄산입니다. 물의 퀄리티로 승부하는 에비앙 같은 브랜드도 있으나 사실 탄산수에서 물의 고퀄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예민한 사람은 아니라서 탄산이 얼마나 많은지를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합니다. 빙그레에서 작년 이맘때쯤 출시한 탄산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인터넷 쇼핑은 역시 쿠팡을 이용했습니다. ('로켓 배송이 아니면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쿠팡은 역시 로켓 배송

 결제 바로 다음 날 받아볼수 있었으며 500ml짜리 산토리니 탄산수 20개에 만원이 되지 않습니다. 배송 속도, 가격 전부 합격점입니다. 이제 탄산만 만족스럽다면 단골 확정입니다.

 

출처 : 빙그레 홈페이지

 산토리니는 그리스의 섬 이름인데 혹시 물을 거기서 떠 왔나 했더니 그건 아니고 그냥 산토리니만큼 청량하다는 뜻으로 이름을 따다 쓴 것 같습니다. 페트에 있는 예쁜 파란 지붕 건물들이 산토리니에 있는 건물들의 이미지를 가져다 쓴 것입니다.

 

산토리니 탄산수

 실제로 봐도 아주 청량한 느낌이 들도록 파란색을 잘 사용했습니다. 벌컥벌컥 마시고 싶게 생겼네요.

 

산토리니 플레인 영양정보

 역시 탄산수답게 영양 표가 0으로 도배되어있습니다. 이제 탄산은 준비되었으니 오미자 에이드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미친 탄산

 오미자 청을 조금 넣고 원하는 비율로 탄산수를 부어서 섞습니다. 위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탄산이 엄청납니다. 역시 탄산수는 탄산 많은 게 짱이라는 것을 실감하며 단골이 되어버립니다.

 

홈 메이드 오미자 에이드

 무슨 청이든 섞기만 하면 에이드가 되어버리는 마법의 물, 하이볼을 만들 때도 사용하고 요새는 소주에도 섞어 마시더군요. 좋은 가격과 미친 탄산, 그리고 결제 다음날 수령이라는 3박자가 고루 맞춰졌기에 앞으로 에이드를 만들 때 산토리니를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구매한 산토리니 탄산수의 쿠팡 구매 링크입니다. 클릭하시면 바로 구매 페이지로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산토리니 탄산수 플레인

COUPANG

www.coupang.com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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