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과 탐구의 블로그

주식을 시작하려는 마음을 먹으신 분들이라면 기업의 주식을 매수, 매도하는 것이 "주식 투자를 한다"라는 행위의 주요 과정이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매수, 매도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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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매도 뜻, 주식을 매수하다 매도하다? 쉬운 주식용어 정리

"야 이번에 삼성전자 쌀때 매수해서 비쌀때 매도했어! 엄청 수익났지!" "지금 가격이 많이 떨어졌으니까 얼른 매수해" "아직 매도하지마. 가격 좀더 오를거 같아" 이번에는 일상에서, 특히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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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제 매수, 매도란 녀석들을 어떻게 하는지, 그 과정에 증권사가 왜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내가 매수하고 싶어진 △△기업의 주식이 있어요! 이걸 사려면 △△기업으로 가서 "여기 돈 줄테니 주식 1000주 내놔!!" 하는게 맞을까요? 그럼 평소에 아이스크림 사먹듯이 아 1000만원 받았습니다. 여기 주문하신 주식 1000주구요, 영수증 떼 드릴까요? 하는 걸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주식 거래는 멤버쉽 서비스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회원들만 사고 팔 권리가 있다는 말이죠. '아~귀찮게 회원등록같은 걸 해야되나?'하고 생각하신 분들이 있다면 걱정마세요. 그러실 필요없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린 회원이 바로 "증권사"입니다. (~증권으로 끝나는 회사는 전부 증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는 주식을 사고 팔기 위해 직접 회원등록을 해야하는게 아니라 이미 회원인 증권사에 "증권계좌"라는 걸 만들기만 하면 됩니다. 위에 예시를 든 것처럼 현금들고 △△기업에가서 얼마치 주식 주세요~하기에는 여러분도, 그리고 △△기업 사람들도 너무 번거롭지 않겠습니까? 이 과정을 간략하게 처리해주는게 바로 증권사입니다. 증권계좌는 여러분이 하나쯤 가지고 계실 은행 계좌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이 계좌에 입금한 돈으로는 주식을 매수, 매도할 수 있죠. 그래서 주식을 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 걸음이 증권사를 고르고 증권계좌를 만드는 것입니다.

 주식을 하기 위해 증권사가 왜 필요한지는 알겠습니다. 그럼 증권사가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지를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증권사는 온라인 게임을 할때 쓰는 키보드와 같습니다.

 

게임 : 공격을 해야지라는 생각 -> 키보드에 입력 -> 키보드가 프로그램에 공격 명령 전달 -> 게임에서 공격

주식 : 매수해야지라는 생각 -> HTS, MTS에서 매수 주문 -> 증권사에 매수하라는 명령 전달 -> 증권사에서 매수 진행

 

 아까 주식 거래는 멤버쉽이라고 말씀드렸죠? 고로 우리는 직접 주식을 매수, 매도할 수 없습니다. 매수는 증권사에서 대신 해주는 것이죠. 마치 우리가 게임캐릭터를 마음대로 움직이기 위해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이 게임을 오래하려면 내 손에 꼭 맞고 마음대로 조작하기 편한 키보드를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권사 계좌를 만드는데 갯수에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니 사용해보시다 더 좋은 증권사로 바꾸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상 증권사가 필요한 이유, 주식을 거래하는데 있어 증권사의 역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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